과학적 소양을 쌓으라. - 도킨스의 <무지개를 풀며> 5월 15일 19시2분 2008
![]() | 무지개를 풀며 - ![]() 리처드 도킨스 지음, 최재천.김산하 옮김/바다출판사 |
한창, 인문학적 소양을 - 특히 이공계생들이 - 갖춰야한다는 이야기가 유행처럼 번졌던 적이 있다. 이 책은 조금은 다른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우리는 누구나 기본적인 과학적 소양을 꼭 갖춰야한다!
예전에 학교 도서관에서 “로또” 번호 고르기에 관한 책이 무척 많아서 놀랐던 기억이 난다. 이외에도 점이나 UFO, 일부 종교단체들이 주장하는 창조론 등 나노세계와 우주를 넘나드는 요즘에도 비과학적인 이야기들은 우리 주위에 수 없이 널려있다. 아니 오히려 요즈음 들어 더 늘어나는 것 같다. 그에 반해 과학교육의 여지는 점점 줄어, 일부 전문가들만의 영역이라는 인식이 굳어지는 것 같다.
리처드 도킨스는 진화론자로 널리 알려져있긴 하지만, 현재는 "과학의 대중적 이해" 석좌교수역을 하고 있다고 한다. 저자의 과학, 그리고 과학의 존재 가치에 대한 믿음이 진솔하게 드러나있다는 느낌. 논거로서 사용하고 있는 물리학과 생물학의 주제들도 적절히 흥미롭다. 약간은 단순하긴 하지만. 실제로는 더 나중에 쓴 책인 <만들어진 신>이 그토록 대놓고 비판에 집중할 수 있었던 까닭은 <무지개를 풀며>에서 자신의 주장을 이미 풀어놓았기 때문이 아니었나 싶다.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생각들이 담긴 책은 아니지만, 과학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잘 보여주는 책.
관련링크 둘 추가.
* 최무영의 과학이야기 : 물리학에 대한 진지한 연재
* 모기불통신 : 아는사람은 다 아는 최고의 과학?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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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어제 쓴거 아닌가?
2008년 05월 15일 10시 05분갱신이 안되어있는데 *-_-*
아님 전에 쓴건데 내가 못본건가;;
어제 쓴 건 데 갱신 깜빡잊고 안했네 -_-);
2008년 05월 15일 19시 02분방금 시간으로 다시 갱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