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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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의 재미 6월 29일 23시22분 2009

지금 읽고 있는 <소프트웨어 크리에이티비티 2.0>이란 책에서 인상깊은 구절이 하나 나와서 옮겨본다.
...하지만 근본적인 이유는 (프로그래밍이) 재미있기 때문이다. '1분 프로그래머'라는 책이 없는 이유는 프로그래밍이 1분 넘게 걸리기 때문이 아니다. 1분만 짜고는 프로그래밍을 관둘 개발자가 없기 때문이다.
                         p.287. 9.4 잃어버린 재미를 찾습니다 中... 괄호안은 ways가 넣은 내용.

책은 마음에 드는데, 군데군데 편집면에서 아쉬운 점이 좀 보인다. 아직 읽는 중이긴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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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 선언 6월 28일 1시38분 2009

요즘 생각 by ways
이것은 사람의 말 <-- 일단 한 번 보시고..

각계 각층의 시국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6월항쟁 기념일 즈음부터 주로 대학교수들에게서 부터 시작된 선언이 종교계와 예술계, 사회 단체 등을 거쳐 끊이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더 이상 언론에서 많이 다루어지지 않고 있지만 말이다. 정부에서는 일부의 의견일 뿐이라며 그 의미를 축소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가장 유쾌한 촌평), 일부의 의견이니 듣지 않아도 된다고 주장하는 것부터가 이 정부의 천박한 민주주의 감수성을 보여줄 뿐이다.

전교조 시국 선언에 징계로 화답하는 개념은 얼마전의 국세청 내부비판 파면 사건에서 보았던 딱 그 수준. 당장 아직 시국 선언 준비단계인 공무원 노조에 협박도 하고, 정부 정책에 비판적인 사람들을 내쫓으려는 의도로 읽힐 수 밖에.

가장 답답한 것은 점차 줄어들고 있는 표현의 자유이다. 일단 아예 못 모이게 둘러막고, 그래도 모이면 불법집회라고 연행하고, 그러고 나서는 손해배상으로 마무리.(지난 PD수첩이 지적했듯이 시위대가 행진을 한 것도 아니고 전경부대가 토끼몰이를 해서 몰려간 상황이었다.) 다방면으로 활약하는 - 현정부 입장에서는 다방면으로 밉상인 - 진중권 한 명을 공격하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해서 핍박을 하지않나. KBS에 이어 MBC도 정복하기 위해 연일 수위를 높이고 있다. (KBS 사장 해임 하려고 부렸던 꽁수도 위법판결이 났다. 법원을 어디까지 믿어야할지도 이제 잘 모르겠지만..)

역시 최근 시국의 하이라이트는 PD수첩 김은희 작가의 메일 공개인데, 요즘 같이 개인의 수많은 정보가 사회의 각종 시스템에 남는 시대에 전 국민을 상대로 "잘못 걸리면 알아서 해"라고 선언하는 듯 하다. 거리의 수많은 CCTV와 신용카드/교통카드 사용 기록, 포털이나 ISP에 차곡차곡 쌓이는 로그들과 핸드폰 기록 등, 여기 저기 흩뿌려지는 정보들이 정부 맘에 안들면 얼마든지 입맛에 맞게 편집되어 온세상에 뿌려질 수 있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검찰이 이를 떳떳하게 공개하다니 말이다. 안그래도 검찰의 무리한 수사와 인권을 유린하는 피의자 정보 공개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한 중간에.

답답한 시국을 보다 못해 나도 한 마디 선언을 보탠다.


1. 정부는, 국민 모두가 마음대로 글 쓰고, 말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내버려둬라! 쫌~!!


작가들이 글 써서 나 읽을거리 만들어주시는 데도 바쁜데 말이지... 하긴 이런 시국이 창작욕을 오히려 더 자극하려나? 100℃처럼.. 우울할 때는 촌철살인 한 마디 보는 게 유일한 낙이지 뭐-.-

“이 대통령이 어제 재래시장에 10만원 들고 가서 크림빵 6천원, 뻥튀기 2천원, 오뎅(어묵) 한 개 사먹었다는데 그는 지난해 종부세 감면으로 모두 2300만원 받았다. 2300만원에서 겨우 10만원 빼쓴 게 무슨 서민행보냐” -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


아니면 헛 소리를 하거나;;

내가 반복적으로 꼭 일정한 시간에 새빨간 BBQ 칼슘양념치킨 한마리를 주문한다는 사실을 통닭집 주문로그에서 밝혀내어 내가 빨갱이라고 주장하면 어쩌나 걱정된다.. - w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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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8일 1시38분 2009 6월 28일 1시38분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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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딴건 몰라도 이메일 그건 정말 치졸했다.
    어처구니가 없더만.

    2009년 06월 28일 02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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